최근 "부의 추월차선 - 엠제이 드마코"를 읽게 되었다. 누군가는 굉장히 뻔하다고, 또 누군가는 굉장히 유익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닫게 되는 게 꽤 많았다. 지금 내가 서행차선에 들어와 있으며 안전하다는 핑계로 안일하게 살고 있었구나...
오늘은 나의 가치관을 바꿔준 "부의 추월차선"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단순히 월급을 모으고 뮤추얼 펀드를 구매하는건 그냥 서행차선에 불과하다.
단순한 저축을 한다해서 금리 인상률을 이자가 따라와 주지 못한다.
우리는 행복한 미래, 구속받지 않는 미래, 허덕이지 않는 미래를 위해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먼저 네가지 요소에 집중해야 한다.
1. 통제 가능한 무제한적 영향력
2. 사업
3. 라이프스타일
4. 빠른 부 형성
결론은 사업을 해야한다.
그럼 어떠한 사업을 해야하는가?
추월차선에 탄 자들은 인식이 다르다.
빚으로 나만의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다면 빚은 유용하다.
시간은 돈보다 훨씬 더 중요한 자산이다.
배움을 통해 끊임없이 지식과 의식을 확장시켜야 한다.
돈은 내가 만들어 낸 가치이다.
주요 수입원은 사업 시스템과 투자를 통해 수입을 얻는다.
부를 늘리는 주요 전략으로 자산을 창조하고 시장에서 가치 있는 것으로 키워낸다.
부란 사업 시스템 설계를 통해 얻은 현금 흐름과 자산 평가의 결과이다.
다수의 니즈를 충족시키면 더 많은걸 얻을 수 있다.
인생의 목적지는 사업과 투자로부터 평생 수동적 소득을 거두는 것이다.
인생의 재정적인 부분을 내가 책임지며 통제한다.
나의 삶에서 내 꿈은 추구할 가치가 있으며, 그걸 위해선 돈이 필요하다.
추월차선에 타기 위해선 빠르게 직장인으로서 누군가의 자산을 증식시키는 게 아닌 내 부를 증식시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의 편에 서야 한다. 아무리 돈을 벌더라도 시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면 그건 진정한 자유를 누리는 게 아니다.
추월차선 나무를 심기 위한 씨앗으로 5가지가 있다.
1. 임대 시스템
2. 컴퓨터 소프트웨어 시스템
3. 콘텐츠 시스템
4. 유통 시스템
5. 인적 자원 시스템
위에서 말한 저축이 나쁘다는게 아니다. 저축을 통한 시드머니가 중요하다. 즉 자유를 위해 싸울 군대를 모집하는 것이다. 그러고 단순히 주식에 투자하거나 월급을 모으는 방법이 아닌 사업-순이익과 자산 가치의 합-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
영향력이 커질수록 돈도 따라오기 마련이다. 100명에게 1달러 물건을 파는것과 100만 명에게 1달러 물건을 파는 건 전혀 다른 규모이기 때문이다.
나를 소유하기 위해선 먼저 나 스스로에게 투자해야 한다. 이것이 나를 통제하는 첫번째 단계이다.
현재의 삶의 모든 결론은 내가 선택한 것이다. 가난해지기로 결정하는 사람은 없다. 잘못된 결정이 모여 가난을 만들 뿐.
그렇담 올바른 선택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선택은 2종류이다.
1. 지각 선택
2. 행동 선택
지각 선택은 행동 선택의 추진력으로 작용한다. 당신이 지각하고 믿는 특정한 생각이 있다면 그게 후에 행동선택으로 반영되어 더욱 명백히 실체를 드러내게 된다.
올바른 선택을 하려면?
1. 최악의 결과 분석
2. 가중평균 의사결정 매트릭스
최악의 결과 분석법 (WCCA)
1. 이 선택에 따른 최악의 결과는 무엇인가?
2. 그 결과가 나올 확률은 얼마나 되는가?
3. 그 정도 리스크는 수용가능한가?
가중평균 의사결정 매트릭스 (WADM)
- 최소 두가지 이상의 선택지가 필요하다.
1. 표를 만들어라 세 개의 열을 만들고 첫 번째 열의 머리 부분에 '요인' 그리고 다음 두 선택지에는 너의 선택지를 각각 적어라.
2. 결정을 내리는데 중요하게 작용하는 요인들을 '요인' 열에 적어라
3. 각각의 결정 요인 옆에 결정에 미치는 중요도를 1부터 10 사이 숫자로 기재해라. 10은 가장 중요함을 뜻한다.
4. 각 요인들이 몇점 정도 되는지 적어라.
5. 각 요인들의 매겨진 점수 X 중요도를 해라.
6. 맨 아래 행에 합계를 적고 각 선택지의 합계를 적어 둘 중 더 큰 점수를 선호해라.
선택하였다면 시선을 백미러에서 거둬라. 혹여나 실패한 선택이라면 그 기억을 반면교사 삼아라.
내 주변의 회의론자들의 말을 끊어라. 실제로 도전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른다.
시간의 중요도는 말로 할 수 없다.
일생 = 자유시간 X 노동시간
소비를 하기 위해 내 노동시간이 소요됨을 알아야한다. 실제 구매를 가격만 볼 게 아니라 할 때 실제 가격과 노동시간으로 바뀌는 자유시간까지 고려해야 한다.
많은 교육을 받아라. 여기서 다시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자투리 시간에도 공부하는 게 쌓여 큰 힘이 된다.
기회에는 타이밍이 없다. 언젠가 하겠지라는 마음을 버리고 하고자 했을 때 그때부터 시작하라.
영향력이 중요하다 했다. 영향력을 위한 추월차선 5계명이다.
1. 필요의 계명
- 소비자들의 입장에서 정말 필요한 니즈를 충족시켜라, 기분을 좋게 해 주고, 문제를 해결해주고, 교육해주고, 외모를 발전시키고, 안전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정서를 유발하고, 기본적인 욕구부터 외설적인 욕구까지 충족시키고, 삶을 편하게 해주고, 꿈과 희망을 고취해라.
2. 진입의 계명
- 진입 장벽이 낮을수록 그 길의 유효성은 감소하고 경쟁만 치열해진다. 누구나 하기 쉬우면 누구나 쉽게 따라 한다. 하다못해 진입 계명을 어겼다면 탁월하기라도 해라. 모두 다 하고 있다면 그땐 도망쳐라.
3. 통제의 계명
- 누군가의 사업에 편승하지 말고 내가 직접 운전대를 잡아라. 그러기 위해선 내 브랜드에 더 투자해야 한다.
4. 규모의 계명
- 부 = 순이익 + 자산가치 / 순이익 = 판매 개수 X 개당 이익 여기서 순이익을 늘리기 위해선 결국 판매 개수가 중요하다. 그렇기에 규모가 곧 영향력이다.
- 이 사업의 순 수입이 한 달에 200만 원에서 2억으로 확장될 수 있는가?
- 이 사업의 자산가치가 10억까지 확대될 수 있는가?
- 이 사업이 미치는 영향은 어디까지인가? 수백, 수백만, 도시, 전 세계?
- 모든 게 잘 풀렸을 때 최대 판매 가능한 개수는?
- 모든게 잘 풀렸을 때 개당 이익은? 주요도가 내포되어 있는가?
5. 시간의 계명
- 나의 사업을 시간으로부터 분리해야 한다. 내가 가만히 있어도 수입이 들어와야 한다.
- 내가 없어도 사업이 돌아갈 만큼 자동화하고 체계가 잡혔는가?
- 인적 자원을 고용해도 될 만큼 이문이 많이 남는가?
- 내 시간을 쏟아붓지 않아도 사업이 돌아갈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추월차선은 명확한 목표가 정해져야 한다.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관리하기 위해선 재무 지식이 필요하다.
- 이자율
- 과세 및 비과세 수익
- 주택담보 대출 분할 상환
- 개인 계좌의 수입 및 지출 상환 관리
- 투자 대비 수익률 계산
- 주가 상승의 이유
- 은행 양도성예금증서에 투자해 15% 수익률을 낼 수 있다는 주장이 왜 사기인가
- 스톡옵션, 콜옵션, 풋옵션 등의 원리는 무엇인가
- 보험은 왜 존재하는가?
- 뮤추얼 펀드의 원리는 무엇인가?
- 어떤 채권이 상승 또는 하락세인지, 그 원리는 무엇인지
- 국제 통화
결국 최고의 사업 계획은 실행이다. 앉아서 하는 탁상공론을 멈추고 실행에 옮겨라
고객에게 충성하라. 고객의 불만(변화에 의한 불만, 기대로 인한 불만, 제공하지 않는 서비스에 대한 불만, 거짓 불만)을 충족시키고 유리하게 대응할 때 그들이 우리의 무료 마케팅 수단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