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23 금 주요 경제 뉴스 스크랩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18270?lfrom=kakao
단기간 대폭 증원은 필요… 5년 뒤에도 2000명 유지 땐 ‘과잉’ 우려
정부·의사 ‘충돌’ 5가지 핵심 쟁점 대통령실은 22일 ‘의대 2000명 증원’과 관련해 의료계 주장을 반박하는 18쪽 분량의 자료를 냈다. ‘정부의 일방적 결정’이란 주장에 “대한의사협회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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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2일 ‘의대 2000명 증원’과 관련해 의료계 주장을 반박하는 18쪽 분량의 자료를 냈다. ‘정부의 일방적 결정’이란 주장에 “대한의사협회와 28차례 논의했고 사회 각계와 130차례 이상 소통했다”고 했다. 현재 우리 인구 1000명당 의사 수(2.6명·2021년 기준)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최하위권이다. KDI(한국개발연구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서울대 등 전문가들도 “현재 국내 의사 수가 부족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한다. 급속한 고령화로 2035년 65세 이상 인구가 급증하는 것은 사실이다. 저출생이라도 2035년에 인구(5100만명)가 급감하는 것은 아니다. 단기간에 늘릴 필요는 있다. 전직 대학병원장은 “정원 2000명 조정 문제를 5년 뒤로 미룰 게 아니라 지금 의료계와 협의해 의사들 불안을 덜어줄 필요가 있다”고 했다. 2000명 증원 유지는 저출생을 고려할 때 장기적으론 ‘의사 과잉’을 초래할 수 있다. 사립대 의대 중에는 재정 상황이 나빠 추가 투자가 어려운 곳이 많은데, 의대생만 늘리면 교육이 부실해질 것이란 지적도 적지 않다. 정부는 오히려 “의사가 적은 지방일수록 인건비가 높고 의사가 많을수록 낮았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02818?lfrom=kakao
"3억어치 주세요" 일본에서 통큰 주문…종이빨대 공장 "살았다"
플라스틱 사용 규제가 예고 없이 연기되면서 파산 직전까지 갔던 종이빨대 회사가 일본에서 주문을 받아 도산 위기에서 벗어났다. 실직 상태였던 직원들을 재고용했고, 이달 중 생산을 재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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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사용 규제가 예고 없이 연기되면서 파산 직전까지 갔던 종이빨대 회사가 일본에서 주문을 받아 도산 위기에서 벗어났다. 실직 상태였던 직원들을 재고용했고, 이달 중 생산을 재개한다. 정부가 지난해 11월 플라스틱 빨대 규제를 갑자기 무기한 연기되었다. 일본은 정부가 2022년 4월부터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별도 요금을 부과하게 해 종이빨대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262566?lfrom=kakao
“작년 연말에 사자던 아내 말이 맞았나”…상승거래 늘어나는 서울 아파트
연말 대비 연초 실거래가 분석 하락거래 비중 여전히 더 높지만 상승거래 12%P 증가한 44% 거래량 늘어나며 매매가도 올라 압구정 현대 ‘80억원’ 신고가도 올 들어 서울 아파트에서 연말대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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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서울 아파트에서 연말대비 가격이 오른 ‘상승 거래’ 비중이 4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겨우내 꽁꽁 얼었던 매수세가 올 들어 조금씩 기지개를 켜면서 전반적으로 하락세가 주춤하고, 주요 단지 중심으로 상승 거래가 늘어나는 모양새다. 거래가 메말랐던 연말엔 몸값을 많이 낮춘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되다 올해 들어 매수세가 붙으면서 상승거래도 많아지는 모양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리 인하 등 거시 변수가 바뀌지 않는 이상 본격적인 상승기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에측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270763?lfrom=kakao
[속보] “美, 러시아 전쟁능력 겨냥 500개 대상 제재할 것”
미국 정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된 500개 이상의 대상에 제재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대변인은 바이든 행정부가 오는 23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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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된 500개 이상의 대상에 제재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대변인은 바이든 행정부가 오는 23일 발표할 예정인 대(對)러시아 제재가 “러시아, 러시아를 돕는 자들과 러시아의 전쟁 기계”를 겨냥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303656?lfrom=kakao
52년 만에…美 민간 달 착륙선 '오디세우스', 달 착륙 성공
미국 우주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달 착륙선 '오디세우스(노바-C)'가 달 착륙에 성공했다. 미 항공우주국(NASA), 인튜이티브 머신스에 따르면 오디세우스는 현지시간 오후 5시 24분(한국시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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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주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달 착륙선 '오디세우스(노바-C)'가 달 착륙에 성공했다. 미국은 1972년 아폴로 17호 발사 이후 52년 만에 다시 달에 착륙했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민간 우주선의 달 착륙을 성공한 국가가 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972515?lfrom=kakao
나스닥 문 두드리는 네이버웹툰… 韓·日 이어 美 공략 속도낼까
이르면 올해 6월 나스닥 상장 목표… 기업가치 4조~5조원 전망 미국 법인 ‘웹툰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총괄 웹툰엔터테인먼트 자회사로 韓 네이버웹툰, 日 라인디지털프론티어 편입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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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의 미국 본사인 ‘웹툰엔터테인먼트’가 올해 미국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지식재산(IP) 확장, 사업모델(BM)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같은 전략이 성과를 거두면서 지난해 네이버웹툰은 2017년 네이버에서 분사된 이래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냈다. 네이버는 웹툰엔터테인먼트의 미국 나스닥 입성을 위해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를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다. 상장 시기는 이르면 올해 6월이 될 전망이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웹툰엔터테인먼트의 기업가치가 30억∼40억달러(약 4조65억∼5조3420억원)로 추산되며, 이번 상장을 통해 최대 5억달러를 조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